백진희·최진혁 측, MBC '오만과 편견' 출연 최종 조율 단계 "긍정적 논의"

이현영 기자 2014. 9.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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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배우 백진희 최진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출연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17일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티브이데일리에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은 상황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도 "드라마 출연을 제의받았으며 MBC와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 또한 "백진희와 최진혁 씨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캐스팅이 완료되면 이번 달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만과 편견'은 법조인들의 야망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와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의 김진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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