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강봉성,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달군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영화 '족구왕'에서 '창호'역을 맡은 배우 강봉성이 영화'들꽃'에서 배우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봉성은 2013년 제 18회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영화'족구왕'과 '못'으로 참석 하였으며 영화'들꽃'(감독 박석영)은 2014년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로써 강봉성은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초정받아 참석하여 영화 '족구왕'과 함께 충무로에서 주목 받을 배우로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영화'들꽃'이 초청 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이 될 열정 어린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 이다. 이에 강봉성은 다소 거칠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태성'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비전 부문과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되는 한국영화의 출연 배우를 대상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신설하며 배우 강봉성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전망이다.
힌편 영화'족구왕'은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개봉 후 흥행 마의 고지인 3만을 넘기며 충무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강봉성의 가세로 영화'들꽃'도 독립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 되어 새 역사를 기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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