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노래하는 윤도현 "국카스텐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
입력 2014. 9. 16. 17:33 수정 2014. 9. 16. 17:33
윤도현 노래하는 윤도현 가수 윤도현이 한국 가요계의 밴드 음악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시무브홀에서 윤도현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도현은 "후배 밴드들과 작업을 많이 해보고 싶다"면서 "어제 국카스텐의 곡이 나왔는데 아끼는 동생들인데,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자신의 기자간담회인데 후배 홍보를 해주는 것이 인정적이다.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요즘 가요계를 보면 밴드 음악이 설 자리가 없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가면'이라고 새 앨범이 나왔다. 노래도 참 좋다. 밴드 음악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YB라는 밴드의 멤버로 활동해 온 윤도현은 지난 2005년 솔로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사랑했나봐'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자시의 솔로곡만으로 채워진 음반은 5년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이번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은 그 어떤 앨범보다도 윤도현을 온전히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이날 앨범을 발표한 윤도현은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해 "세상 떠난 아들, 제발 살려달라며.." 오열
- 방미, 김부선 맹비난 "좀 조용히 지냈으면"
- '국민 MC' 톱스타 E군, 무서울 정도의 뒷모습
- 장우기 심경 "남편 성매매, 함께 감당할 것"
- 김광수 대표 해명 "가수 하나 만들려다가"
- ‘나솔사계’ 13기 광수, 두 번째 등장... 데프콘 “또 나왔어? PD님 조카야?” - 스타투데이
- ‘도시어부5’ 이경규→주상욱, 김동현 첫수에 충격... “낚시는 운” - 스타투데이
- “왜 나를 견제해”... 이경규, 주상욱 떡밥 숨기며 신경전 (‘도시어부5’) - 스타투데이
- 4만원대 하이라이터? 전소미 뷰티 사업에 누리꾼 ‘갑론을박’ - 스타투데이
- ‘도시어부5’ 이경규, ‘기상 악화’ 민물낚시에 실소 “부산 살 때도 해본 적 없어” - 스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