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지안, 김종민 '살리고 달리고' 뮤비 속 김사랑 닮은꼴로 '눈길'

하경헌 기자 2014. 9.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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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지안(26)이 가수 김종민의 신곡 '살리고 달리고'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흡사 배우 김사랑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김종민의 뮤직 비디오에는 카메오 출연한 천명훈에게 샴페인을 뿌리고, 김종민에게 따귀를 때리는 등 두 사람의 작업을 받는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뮤직 비디오 공개 당시부터 김사랑을 닮은 외모로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배우 전지안이다. 현재 영화촬영에 한창인 그는 누리꾼의 반응에 반색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 뮤직 비디오는 중국 내 최대 뮤직 비디오 사이트인 '인웨이타이'에서 케이팝 차트 8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OCN 드라마 <처용>으로 이름을 알린 전지안은 김홍익 감독의 영화 <레볼루션>을 촬영에 한창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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