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내 생애 봄날> '천상 배우' 감우성, 제주도에서 CF를?

2014. 9. 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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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감우성의 제주도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미공개 컷으로 지난 8월 중순 진행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제주도 촬영 당시 감우성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며 분석하는 모습에서는 '천상 배우'의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잠시 짬이 날 때는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스스로 화보 모델을 자처하는 등 주연 배우로써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동 PD는 "남 촬영하는데 왜 갑자기 CF를 찍냐"며 농담을 던졌고 감우성은 "뭐 하나 건져볼라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우성은 4년만의 드라마 컴백이라 모든 것이 낯설 법도 하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발산중이라고.

감우성 측 관계자는 "점점 촬영이 진행되면서 배우 본인도 현장에 적응해가고 있다. 이젠 편안해한다"며 "특히, 이재동 PD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호흡이 남다르다. 이런 점들이 작품에 더 녹아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2회 방송에서 단숨에 시청률 10.7%(TNmS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남동우 ㅣ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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