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스케치북' 재방송 인증.."팬 지오디 멋있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45)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재방송 시청을 인증했다.

10일 박준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지금 KBS2 유희열의스케치북 재방 시작! 울 fangod 가족들 다 넘 멋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박준형은 god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서서 열창하고 있는 모습과 관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편은 방송 최초 단독 게스트, 사상 최다 인원인 약 1700명의 방청객, 최초 재방송 편성 등 스케치북의 모든 기록을 경신했다.

god는 이날 방송에서 정규앨범 8집의 수록곡 '미운오리새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Friday night',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보통날'을 열창했다. 이에 관객들은 많은 환호로 보답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시 보기로 봐야겠다.", "god '유희열의 스케치북', 재방까지 모니터하는 센스.", "god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시 레전드 아이돌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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