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여배우' 공효진·손예진, 드라마·영화 맹활약 '눈길'

2014. 9.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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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절친한 사이인 배우 공효진과 손예진이 각자의 영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효진과 손예진은 각각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해적'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공효진과 손예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대 여배우. 공효진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출연작마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공블리'라는 애칭까지 얻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매 작품 상대 남자 배우와 최고의 호흡은 물론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어릴 적 트라우마로 관계기피증, 불안증을 앓고 있는 정신과 의사 지해수로 분해 솔직하고 당당한 현대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우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청순가련형의 대표 여배우이자 멜로의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손예진은 영화 '해적'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검술로 남자들을 호령하는 두목 여월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 인생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처음임에도 고난이도의 액션씬까지 소화,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이다. 차기작으로 '행복이 가득한 집'을 결정한 손예진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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