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관객수, 1700만 돌파 이후 하향세 '연이은 논란 속 하차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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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영화 '명량'이 1700만명을 돌파하고 하향세에 접어들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 관객수는 5만3897명을 동원해 1716만13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투더스톰'(감독 스티븐 쿼일), '루시'(감독 뤽 베송), '두근두근 내인생'(감독 이재용) 등 추석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하향세에 접어든 셈이다.
'명량'은 개봉 첫 날 68만3200명이라는 꿈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이어 일일 관객수 100만 시대를 열었다. 또한 지난달 10일 역대 최단 기간 누적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고, 개봉 18일 만에 '아바타'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명량'은 지난 3일 국내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1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총매출액도 1천31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개봉 첫째 주 1000개가 넘는 스크린으로 '스크린 독과점'과 극중 배설의 역사 왜곡 논란 등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국 영화의 명과 암을 여실히 보여준 '명량'은 올 추석을 끝으로 하차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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