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스마트폰 앱으로도 쉽게 확인 가능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9.05 16: 58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설치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명절기간이 아니라도 야간에 갈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와 자동제세동기 위치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요령도 제공한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는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소방방재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와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도 6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전국 594개 응급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되며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전후 3일간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의료기관은 문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세상 참 편리해졌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미리 알아둬야겠다"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올해는 별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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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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