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과 의형제 맺었다"

김미화 기자 2014. 9.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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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나라짱 닷컴

배우 장나라가 "장혁과 의형제를 맺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가 재벌 2세 이건(장혁 분)과 평범한 아가씨 김미영(장나라 분)의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미영이 이건은 행복한 두 번째 결혼 이후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사랑을 이뤄낸 미영의 꿋꿋함은 안방극장을 진한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는 극중 달팽이녀 김미영이 사랑을 알게 되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내며 '대체 불가 배우' 장나라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 시켰다.

장나라는 제작진을 통해 "힘들었지만 감사했고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달팽이녀'로 살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장혁과는 의형제를 맺기로 했다"며 "장혁에게 도움과 배려를 많이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장나라는 "초반에 김미영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이해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얻은 것이 많았던, 제목 그대로 운명 같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는 감우성과 수영 주연의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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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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