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하기 쉬운 추석명절, '유기농-친환경 채소모듬'으로 건강 지킨다

입력 2014. 9. 5. 09:05 수정 2014. 9.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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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일본에서 건강 장수 지역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는 나가노현이다. 2013년 7월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47개 도도부현 생명표에 따르면 나가노현 남자의 평균수명은 80.88세, 여자는 87.18세로 남녀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나가노현에서는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기온차가 커 뇌졸중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건강 장수 지역으로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나가노현에서는 적극적인 식생활 개선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협회가 결성되고 병원과 각종 시설을 중심으로 소금 섭취량 줄이기 운동을 펼쳤다. 또한 야채 섭취를 권장한 영향으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1인당 야채섭취량이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야채섭취량이 늘어난 것과 장수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일까? 야채에는 칼슘이나 칼륨, 철 등 인체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듬뿍 함유되어 있다. 야채는 변비를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비만 예방과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신장결석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반면 지나친 육류 위주의 식사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술 또한 마찬가지다 적정량의 술은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과음을 하면 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건강한 식생활이란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추석명절 때에는 갈비찜, 잡채, 동그랑땡, 산적 등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때문에 건강한 추석명절을 지내기 위해서는 기름진 육류나 고칼로리음식 위주의 메뉴보다는 야채중심의 식단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80년 전통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 태전그룹이 도입한 '오더스테이션' 시스템은 약국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주문하면 집으로 직접 제품을 배송해주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 채널이다. 최근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유기농-친환경 채소모듬'을 출시하면서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태전그룹이 약국을 통해 공급하는 '유기농-친환경 채소모듬'은 도시인 귀농의 역할모델이자 한국 유기농업의 청사진으로 불리는 '상추 CEO' 류근모 대표의 '장안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7종의 유기농-친환경 채소(양배추, 알배기, 쌈모듬, 브로커리, 오이맛 고추, 양상추, 꼬마 채소)로 구성되어 4인 가족 기준 약 일주일 분량이다. 정기 구매 신청 시 소비자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신선한 친환경 채소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채소 섭취 습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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