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SBS 수목극 '피노키오'서 사회부 기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박신혜(24)가 오는 11월 방송하는 SBS TV 새 수목극 '피노키오'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인하를 연기한다.

제작사는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인하 역에 박신혜만을 염두에 두고 출연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쓴다.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와 '상속자들'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pretty@yna.co.kr

☞ 이병헌 측 "추측성 루머 강력대응…사이버수사대 의뢰"

☞ 여성 1명이 아이 1명 안낳는다…서울 출산율 꼴찌

☞ 올해 최고가 추석선물은 990만원 와인세트

☞ '다저스 열성팬' 100세 할머니 시구자로 나서

☞ 삼성 갤럭시노트4·노트엣지 베일을 벗다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