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최수영, '내 생애 봄날' 대본 보며 진지한 대화
감우성 최수영 '내 생애 봄날'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연 인턴기자] '내 생애 봄날'의 배우 감우성과 최수영(소녀시대)이 함께 대본을 보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추는 감우성과 최수영의 모습에서 두 배우의 노력이 엿보인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운명적이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게 될 강동하와 이봄이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영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설명하는 감우성과,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최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우성에게 '내 생애 봄날'은 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12년만의 MBC 복귀작이고 최수영에겐 지상파 첫 주연작이어서 두 배우 모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감우성과 최수영이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이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열심히 소통하며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멜로드라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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