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TWS(투어스), 더보이즈, 10CM(십센치)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 1일권이 매…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K-팝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하는 식음료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브랜드는 해외 매출 실적을 올리고, 아티스트는 글로벌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와 엔터업계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차, 모델로 스키즈 필릭스 선정…"해외 인지도 확대"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는 지난 9일부터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차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본지는 필릭스가 공차의 새 얼굴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지 지난달 31일자 '[단독] 이종석·송강 바통 받았다…필릭스, 대세 배우 제치고 공차 모델 낙점' 참조)그간 공차는 이종석, 박서준, 이승기, 송강 등 배우 위주로 모델을 기용해 왔다. K팝 아이돌 멤버가 모델로 발탁된 건 이례적이다.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을 모델로 삼아 MZ세대는 물론 해외 매출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필릭스는 해당 브랜드 버블티를 즐겨 마시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모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식음료 브랜드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K팝 아티스트가 최근 국내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이 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롯데웰푸드의 주력 상품인 빼빼로의 모델이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델을 발탁할 때는 모델의 영향력에 기대서 함께 성장하려는 취지가 크다"며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배우 하석진이 ‘정치 석학’ 김지윤 박사 앞에서 정치에 대해 솔직 발언을 내놓는다.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4회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정치학 1인자’ 김지윤 박사가 ‘정치 마스터’로 등판해, '연예계 브레인' 6인방에게 ‘민주주의’를 주제로 다양한 정치 퀴즈를 출제한다.이날 ‘브레인 6인방’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는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메달존’으로 향해, 지난 회차에서 따낸 ‘과학’ 분야의 지식 메달을 보며 뿌듯해한다. ‘맏형’ 전현무는 “기분이 좋다. 과학 지식을 풀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직후, ‘정치’가 이날의 분야로 공개돼 모두를 설렘과 긴장에 빠트린다. 특히 6인방은 “김지윤 박사님이 나오시냐?”며 궁금해하는데, 전현무는 “대기하고 계신 분이 김지윤 박사님이 아니면 상처받으실 것 같다”고 걱정까지 한다. 이에 하석진은 “국회의원 분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나름의 촉을 세운다.‘브레인 6인방’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MIT 정치학 박사, UC 버클리 공공정책 석사, 연세대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TBS ‘이브닝쇼’와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전현무는 “현재 정치 분야의 1인자”라며 반가워하고, 김지윤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티가 100만 명이 생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그러면서 김지윤은 “여러분은 ‘정치&rsqu
'대구 제조업의 전설' 신홍식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 100년 전통 한옥에 별다방을 입점시킨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 '2조 거인'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뿌리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낸다.1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구의 유명한 부자 동네인 '진골목'을 찾아간다.그곳에는 100년된 고택에 입점한 별다방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한옥 별다방의 건물주는 바로 1990년대 초반 월 매출 3억원을 올리며 성공신화를 쓴 '대구 제조업계의 전설' 신홍식 회장이었다.신홍식은 2017년 폐가로 방치돼 있던 고택을 구매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으로 "구매와 보수에만 100억원이 들었다"라고 털어놓는다. 또 당시 대구 금싸라기 땅에 고택을 사들이자 "고층 건물을 올려야 돈을 번다"라며 온갖 제안이 들어왔던 사실도 함께 밝힌다. 그런 그가 달콤한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한옥을 고수했던 이유, 그리고 100년 전통 한옥에 최초로 입성한 별다방에 얽힌 이야기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옥 별다방이 자리한 진골목은 '대구 최고 부자' 달성 서씨 가문의 집성촌이었다고. 이 가운데 서장훈이 "제가 달성 서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홍식은 300평에 달하는 거대한 한옥 별다방도 과거 달성 서씨 가문의 집이었다고 전한다. 의도치 않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오게 된 서장훈은 "나중에 이 골목에 와서 살아야겠다"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며 지수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원작과 달라진 캐릭터 설정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블랙핑크 지수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됐다. 지수는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지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 출연 경험은 있지만, 본격적인 스크린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원작에서는 이지혜가 이순신 장군을 성좌로 모시켜 칼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영화에서는 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 원작 왜곡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김 감독은 "시각적 액션 장면을 구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원작에서 다수의 캐릭터가 긴 칼을 사용하던 것을 다양화시키는 게 캐릭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 캐릭터는 독자 팀과는 동떨어진 캐릭터였다. 하지만 등한시 할 수는 없었다. 극적인 순간에 캐릭터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치가 무엇일지, 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을 사랑한 팬들 입장에서 걱정어린 말씀을 하시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라며 "제가 긴 말씀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한국 학교 일일 견학에 나선다.오는 22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학교에 일일 입학생이 된 사랑이와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하는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의 사생활이 펼쳐진다.지난 1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키 173cm 사랑이는 한국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준수의 학교 교복으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준수가 사랑이를 자신의 학교로 초대한 것. 준수는 “우리 학교에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서 초대했다”며 사랑이의 예고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준수가 가져온 실내화까지 신고 학교에 들어간 사랑이. 복도에는 사랑이를 환영하는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다. 열띤 환호 속에 선글라스를 끼고 슈퍼스타처럼 등장한 사랑이는 언니, 오빠들 앞에서 자기소개까지 무사히 한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 예고생 사랑이의 활약이 궁금해진다.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는 뉴베이비 해든이의 사생활이 담겨있다. 배우 신다은의 아들인 해든이는 엄마와 해맑은 웃음이 꼭 닮은 사랑스러운 베이비. 엄마 신다은이 “‘해가 든다’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해가 많이 들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라고.영상 속 해든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고, 이를 마을 어른들에게 배달하는 심부름에 도전한다. 무려 세 곳이나 배달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임에도 당당하게 길을 나선 해든이는 첫 번째 배달지에 무사히 도착해 물고기를 자랑한다. 그러나 다음 배달지로 향하던 중 배달 박스가 쏟아지고, 물고기까지 길바닥에 나
20년 차 국민 DJ 김태균이 백지 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활동하며 20년가량 청취율 1위를 지켜온 라디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일화를 대방출한다.김태균은 셀카봉이 ‘컬투쇼’를 통해 사업화됐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방송을 듣고 있던 청취자가 아이디어를 얻어 ‘셀카봉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회사가 탄생했다는 것.화장실인데 휴지가 없다며 사연을 보낸 ‘급 똥 사태’에 ‘컬투쇼’를 듣던 이들이 휴지를 가져다줘 해결된 사건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컬투쇼’의 변함없는 인기 덕에 한 방송사에서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김태균은 어린 시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라디오 DJ를 꿈꾸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연예인이 되어야 DJ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대학가요제와 공채 탤런트 시험까지 도전했고, 당시 동기에는 지금 ‘스펀지밥’ 한국어 성우로 활약 중인 동문도 있었다며 화려한 ‘성우 인맥’을 밝혔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균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입담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재벌. 매입가 기준 재산이 27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지난 13일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한 제이홉은 18일(수) 방송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제이홉과 배철수 DJ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싱글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을 당시, 완전체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방송에서 제이홉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5주년을 축하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방향성, 글로벌 활동 등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세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현지 방송을 준비 중이다. 제이홉 역시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메인 무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올해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다시 한번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방송을 통해 그와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음악과 무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BC FM4U를 통해 16일 오후 6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가 홀로 가족과 떨어져 입양된 동생에게 사과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동생 이건철 씨와 속 마음을 털어놨다.이건주와 이건철은 18년 전 처음 형제의 존재를 알고 만났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오해가 쌓인 채 헤어졌다."궁금한 거 물어봐 달라"는 이건주의 말에 이건철은 "우리 엄마가 같냐. 왜 날 입양 보냈는지 궁금하다"며 가족의 사연을 물었다. 18년 전에도 물었지만, 번역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입양된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건주는 "할머니가 홀로 삼 남매 키웠고, 두 손주가 생겼다. 아빠는 내가 태어난 후 군대를 갔고, 제대할 즈음 건철이가 생겼다. 부모님은 임신 사실 모른 채 이혼했고, 건철이가 핏덩이 할머니 집 마루에 맡겨졌다"고 설명했다."왜 그들은 부모 역할을 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이건주는 "아빠는 갓 제대했고 엄마는 스무 살이었다. 어려서 경제력 없었다. 우릴 포기한 거"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할머니가 힘들게 돈을 벌었고, 중·고등학생이던 고모가 아이 둘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다.결국 고모들은 '오빠의 잘못으로 왜 우리가 이 고생을 해야 하냐' 불만이 쌓였고, 힘에 부친 할머니는 해외 입양이 손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이건철은 "왜 한 사람만 가족이 키우고, 나만 입양을 보냈냐"면서 "가장 괴로웠던 질문이지만, 꼭 해야 했다. 둘 다 남거나, 둘 다 보내지거나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동생 말에 울컥한 이건주는 "우리 둘을 같이 못 키운 게 할머니 평
4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방송인 이상민이.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X 이혜정 X 조현아가 출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이상민을 보자마자 “혼인신고 왜 하나 싶더라”라고 인사를 던져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이라는 재료는 금방 상해서 유통기한이 10일 밖에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매운맛 입담을 드러내는 이혜정 때문에 녹화 현장은 시작부터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어, 솔로 대표 조현아는 “절친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더욱 결혼이 간절해졌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이미 헤어진 전남친들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사회면에만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친이 연예인이었냐”라며 추궁을 시작해 조현아를 진땀 빼게 했다. 이후,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허언증’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낼 뻔한 사연을 밝혔다. 돌싱포맨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 묻자, 이봉원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역정을 냈다. 반면 이상민은 “바로 어제가 마지막 키스”라고 밝혀 탁재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이상민의 입이 키스해 본 티가 난다”라며 달라진 외모를 알아차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빅마마’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혼자 법원을 찾아간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남편과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함께 가정
'돌싱포맨' 이혜정이 '40억 위자료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혜정은 의사 남편 고민환과의 '이혼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외도 2번' 남편과의 부부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사랑의 유효기간은 10일"이라고 주장한 이혜정은 "남편과 2년간 열애하고, 결혼한 날부터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결혼 생활을 '묘기 대행진'이라고 표현했다."이혜정이 남편에게 40억원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그는 "그 기사 봤다. 내가 40억원을 주고 이혼했고, 남편이 그 돈으로 새 여자 얻어서 결혼했다고 하더라"며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해당 기사를 본 남편은 "나도 봤다. 내 인생은 기구한 것 같다. 어차피 이혼했다는 소리 듣는데, 내 40억 어디에 있냐"고 했다고. 이혜정은 "내가 정신 나갔냐. 40억 있으면 내가 잘 먹고 잘살지. 왜 남편한테 주고 남편을 풀어주겠냐"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이봉원은 "40억원 자체가 있는 게 부럽다. 없어도 있을 법한 야기니까 나온 거 아니냐"며 가짜뉴스에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기혼자들은 "아내가 40억원 주고 이혼하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차례로 답했다. 먼저 박미선 남편 이봉원은 "40억원이야? 확실해? 변호사도 있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이상민은 "아내가 '사람 잘 못 봤다. 40억원 줄 테니 이혼하자'고 하면 사람 잘 못 본 거니까 돈 안 받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정난과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배우 김정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는 '김정난과 연기 차력쇼 여배우 모임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드라마 뒷얘기부터 육아썰까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 집에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게됐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멤버들이었다. 네 사람은 드라마 쫑파티 때 이야기를 꺼냈다. 김선영은 "근데 나 '사랑의 불시착' 쫑파티 안 갔다"며 "바로 다음 촬영이 있었다"고 했다.장소연은 "그때 우리가 마지막 촬영하고 치킨집에서 먹었다"고 했다. 그러자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그때 언니가 알코올을 먹을 수 없는 그 썰을 우리가 들었다"며 "언니가 무슨 알코올 관련 뭘 먹고 응급실을 갔는데 난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했다. 김정난은 "나 어릴 때 미제 감기약 먹고 감자기 막 벌게지면서 그랬다"며 "그러고 나서 내가 술을 못 먹는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때 처음 알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했던 김영민 이야기가 나왔다.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김영민 너무 좋지 않냐"며 "사람이 너무 진국이다"고 했다. 김정난은 "너무 최고다"고 했다. 김선영은 장소연에게 "연기할 때 네 신랑 아니었냐"고 했다.김정난은 "작가님이 멜로도 있다고 해서 내가 '우리 나이에 멜로 잘못하면 징그러워서 안 돼' 해가지고 대본 써준 만큼 연기를 못할까봐 그렇더라"고 했다. 장소연은 "근데 언니 정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샘 해밍턴이 두 아들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거주 지역, 아들과의 관계 등을 고민하고 있었다.17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2회 촬영에서 주제 ‘귀’(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트로트 가수 유수현이 무속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샘 해밍턴은 “요즘 아이들 때문에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외국에서 살아야 할지가 고민이다. 어느 나라가 맞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산신장군은 “샘 해밍턴은 반반이다. 외국에 가서도 일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국이 좀 더 맞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의 고민은 또 있어 보인다. 아이들과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다”라고 말해 샘 해밍턴을 당황하게 했다.샘 해밍턴은 “큰 아이(윌리엄)가 안 맞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웃으며 말했다. 산신장군은 “윌리엄이 고집이 있다. 아빠를 이기려 하는데 그냥 둬라. 앞으로 크게 되니까 하고 싶은 대로 놔둬라. 벤틀리도 손재주가 있다. 엔지니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MC 이국주는 “(사는 곳에) 생각이 굳혀졌냐”고 질문했다.샘 해밍턴은 “제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도 따로 생각을 하니까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 외에도 윤수현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냐”고 궁금해 했다. 천신애기는 “44살이 보인다”, 천명도사는 “40대 중반, 44살부터 46살까지 보인다”라고 했다. 윤수현은 당황해 하며 “참고해서 만나보겠다”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준호♥김지민 청첩장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렸다. 탁재훈은 "어차피 안 갈 건데 뭘 주냐"며 청첩장을 밀어냈고, 김준호는 "형이 사회 아니냐"며 폭소했다.탁재훈은 결혼 후 많은 꽃다발을 받은 이상민에게 "꽃 하나가 꺾였네"라며 "결혼 다 해본 사람들이 왜들 처음 하는 것처럼 위장하냐. 결혼 처음 하는 느낌이다. 너희들 뻔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상민은 "솔직히 서운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인상 쓰고 있고"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나는 울화통이 치민다. 네 웃음 속에서 불안함이 보안다. 싸웠어? 쥐어 터졌지?"라고 억지 불화를 조장했다.삐쳐있는 탁재훈의 모습에 이상민은 "어떻게 해야 형 마음이 풀릴까? 싸웠다고 할까?"라며 "싸웠어! 아주 크게 싸워서 난리 났었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게스트들도 이상민, 김준호 결혼에 관심을 드러냈다. '빅마마' 이혜정은 "이상민 혼인신고 하는 거 봤다. 그거 왜 하나 싶더라 나는"이라는 소신 발언으로 배꼽을 쥐게 했다.결혼 32년 차인 이봉원은 "결혼을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지"라고 말했다. 특히 개그맨 후배 김준호에게 "오래 생각한 거지?"라며 재차 확인했다.김준호는 "저는 3년 동안 방송에서 연애사를 떠들었다"며 결혼하는 이유를 밝혔다. 고개를 끄덕인 이
일꾼 남매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강원도 철원의 마현1리로 일손을 도우러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에는 마현1리를 찾은 일꾼 남매의 모습이 담긴다. 마현1리는 1959년 사라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갖은 노력 끝에 지뢰로 가득한 황무지를 벼와 파프리카를 재배할 수 있는 옥토로 만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일꾼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이장님은 일꾼 삼 남매와 만나자마자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가득 적힌 리스트를 바로 내밀었다. 손헌수는 인사도 없이 일부터 주는 이장님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일꾼 삼 남매는 주민들의 수많은 민원 중 제일 시급한 파프리카 수확을 해결하기 위해 파프리카 하우스를 찾았다. 6월은 파프리카 수확으로 마을에서 가장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마을의 고령화로 인해, 젊은 일손의 부족으로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꾼들이 두 손을 걷어붙이며 호기롭게 수확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안성훈과 손헌수의 실수가 이어진다. 그러나 어르신 부부의 도움으로 일꾼 삼 남매 모두 파프리카 수확을 무사히 마친다.첫 번째 민원을 해결한 일꾼 삼 남매는 두 번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금실 좋다고 소문난 윤덕기·전승옥 어르신의 집을 찾는다. 사랑꾼 남편 윤덕기 어르신은 20년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에게 가장 위험한 건 높은 문지방이라며, 일꾼들에게 제거를 요청한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능숙하게 문지방 상태를 진단, 작업 진두지휘에 나선다. 초보 일꾼 안성훈은 시멘트 평탄화 작업에 재능을 보이며 프로 일
이은지가 '뿅뿅지구오락실3' 촬영을 함게한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방송인 이은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서는 '뿅뿅지구오락실3 비하인드 풀다가 손절할 뻔했습니다(?) with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이은지에게 "우리가 우리 일로 만날 때는 하나도 부끄러울 게 없다"며 "만약 '은지야 지락실 찍어' 이러면 이은지 뭐 고삐 풀리고 난리가 나는데 그런 곳이 아닌 다른 없을 하고 있는데 우리를 만나면 유난히 부끄러운 사람이 된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이제는 어쩔 수 없다"며 나영석은 또 "뭐 아무리 나도 얼굴이 알려진 PD라 해도 포지션이 PD지 연예인이 아니니까 카메라 앞에서의 활동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그러다보니 지금은 어떻게 보면 제작진 입장도 이해하고 출연자의 입장도 이해하는 사람이 되신거다"고 했다.이어 이은지는 나영석에게 '뿅뿅지구오락실'에 본인을 캐스팅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나영석은 "기억 안난다"고 대답해 이은지를 당황하게 했다. 옆에 있던 박현용PD가 "난 기억난다"며 "왜냐면 제가 1순위로 이은지 씨를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이에 나영석은 조심스레 "혹시 내가 그때 캐스팅을 크게 반대했다던가 그러지 않았냐"고 했고 박현용PD는 "전혀 아니다"며 "바로 이은지에게 연락하셨다"고 해 나영석을 안심케 했다.계속해서 이은지는 그럼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본인의 역할이 뭔지 물었다. 이에 박현용PD는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