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다혜, 헤일로 오운과 아찔한 스킨쉽..과감하네

베스티 다혜와 헤일로 오운이 현아&장현승을 잇는 제 2의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아이돌 스쿨' 3회에서는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획득한 쇼 아이템으로 베스티, 탑독, 헤일로, 와썹, 타이니지, 백퍼센트가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이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김연우가 준비한 '엑소-중독' 커버댄스 퍼포먼스가 전격 공개된다.

또한, 아이돌 가수들이 준비한 특별한 조인트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대는 베스티의 다혜와 헤일로의 오운이 트러블메이커로 변신해 선보이는 파격 무대이다.

특히 헤일로의 오운은 씨스타와 케이윌의 안무팀으로도 활동했었던 실력파 춤꾼으로, 섹시한 외모와 댄스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베스티의 다혜와의 트러블메이커 변신은 현장에서도 모두의 관심거리였다.

베스티 다혜와 헤일로 오운 두 사람은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와 '트러블메이커'를 완벽 재연했고,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퍼포먼스와 아찔한 스킨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MC 전현무는 "두 사람 정말 사귀고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의심하면서 오운과 다혜의 완벽한 무대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헤일로는 방송 최초로 숙소를 공개했다. 이른 아침 MC 김연우와 '아이돌 스쿨' 제작진은 헤일로의 숙소를 깜짝 습격했고, 헤일로는 대선배 김연우의 예상치 못한 방문에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너무 놀란 헤일로는 당황한 나머지 이날 민낯뿐 아니라 속옷 차림으로 자거나 거실 소파 위에서 다리고 올리고 자는 등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을 낱낱이 공개해 김연우와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베스티 다혜와 헤일로 오운의 파격 '트러블메이커' 무대와 김연우의 엑소 커버댄스 무대, 헤일로의 방송 최초 숙소공개는 9월 2일 오늘 오후 6시에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