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파워콘서트 시즌 2' 경남 함안에서 오는 20일 열려, 김종서 소찬휘 공연

김태진 기자 입력 2014. 9. 1. 17:55 수정 2014. 9.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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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가수 김종서 소찬휘가 '락 파워콘서트 시즌 2'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락 파워콘서트 시즌 2'(이하 파워콘서트) 무대가 오는 20일 경남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펼쳐진다.

이번 '파워콘서트'는 경남 함안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종서와 소찬휘가 함께한다. '파워콘서트'는 이미 가수 김경호와 서문탁의 공연으로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였다.

김종서는 대한민국 록 보컬리스트다. 그는 1987년 시나위 2집 앨범 '다운 앤드 업(Down And Up)'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에는 그 만의 색깔로 음악 활동을 하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대답 없는 너' '다시 난 사는 거야' '플라스틱 신드롬' 등이 있다. 최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우승을 수상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소찬휘 역시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그는 1996년 1집 앨범 '체리쉬(Cherish)'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창력과 음악성을 두루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현명한 선택' '헤어지는 기회' '티얼스' 등이 있다.

록 음악으로 1990년대 한국 음악계를 대표했고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김종서 소찬휘의 공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태진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함안문화예술회관]

김종서 소찬휘| 락 파워콘서트| 함안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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