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기초과학연구원)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1일 오전 대전 IBS 본원에서 기초과학 분야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BS스쿨, UST’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IBS 스쿨은 UST의 신규 학위과정으로, IBS 소속 연구단장 및 부연구단장 등 주요 연구자가 교원으로 참여해 연구단의 주요 연구분야와 연계한 전공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학위과정 학생은 내년부터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IBS 연구단의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IBS는 학생의 연구지도 및 교육을 담당하고, UST는 학사 운영과 학위수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신희섭 IBS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IBS스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역량 개발에 기여해 기초과학 분야의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우 UST 총장은 “IBS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더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선진 R&D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날 문을 연 IBS 스쿨은 UST의 신규 학위과정으로, IBS 소속 연구단장 및 부연구단장 등 주요 연구자가 교원으로 참여해 연구단의 주요 연구분야와 연계한 전공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학위과정 학생은 내년부터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IBS 연구단의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IBS는 학생의 연구지도 및 교육을 담당하고, UST는 학사 운영과 학위수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신희섭 IBS 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IBS스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역량 개발에 기여해 기초과학 분야의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우 UST 총장은 “IBS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더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선진 R&D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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