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원삼,'박병호 상대로 아쉬운 홈런포 허용'

2014. 8. 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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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최규한 기자]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넥센 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 박병호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한 삼성 선발 장원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선발 출격시킨다. 지난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장원삼의 어깨에 기대를 건다. 다승왕 출신 장원삼은 올 시즌 10승 3패(평균 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세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넥센은 우완 문성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6승 3패. 6점대 후반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1패(평균 자책점 17.47)를 떠안았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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