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강호동 "라면CF 촬영 때 2박스 먹어"
2014. 8. 29. 00:17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별바라기' 강호동이 라면광고에 대해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주현미, 홍진영, 송소희가 출연한 '여왕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주현미의 오래전 라면 CF를 보고 "라면 광고에도 노하우가 있다"며 "그릇을 절대 들지말고 면발이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면발이 보여야만 식욕을 자극해 광고효과가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또 강호동은 "그 라면 CF 찍던 날 한 박스에 50개 씩 들어있다고 치면 한 두 박스는 먹은 것 같다. 그런데 집에 가서 또 라면을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은 "유난히 라면이 좋아지는 시기가 있다"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별바라기'는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팬과 함께 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전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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