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결혼 17년차 주부, 자궁암 투병도..'힐링토크회복'서

2014. 8.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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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가수 소향이 결혼 17년차 주부라는 사실과 목숨을 잃을뻔 했던 사연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회복'에서 가수 소향의 결혼 사연과 조금만 지체 했더라면 자궁암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험할뻔 했던 상황이 그려졌다.

20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한 사연을 밝힌 소향은 "한동안은 시부모님은 천방지축인 모습에 자신을 며느리로 생각도 안했다"며 "지금은 친정 부모님과 남편보다 시부모님이 더 좋다"고 밝혔다.

소향은 이날 현재 남편과 연애를 하던 시절 40일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돼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고 나간 일. 결혼 2개월후 배가 아파 산부인과를 찾은 소향은 배에 큰 혹이 잡혀 수술에 들어갔고 "조금만 지체 했더라면 자궁암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험했었다"는 일화를 밝혔다.

가수이기 전에 소설가이기도 한 소향은 17년동안 꿈꿔왔던 판타지 소설 '크리스컬 캐슬' 원고 작성중에 있으며 현재 5권까지 완성했으며 훗날 책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 전했다.

한편 CCM 가수로 성공하며 그녀에게 CCM은 어떤 의미인지와 공연마다 그만두고 싶었던 사연도 그려졌으며 자세한 소향의 힐링 스토리는 C채널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유투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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