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전지안, 영화 '레볼루션' 캐스팅..촬영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전지안 / 사진제공=스탈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지안이 영화'레볼루션'(감독 김홍익)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전지안 소속사 측은 전지안이 '레볼루션'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잇다고 전했다

'레볼루션'은 영화 '히어로', 'cctv'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10대 청소년들의 따돌림, 학교폭력, 자 살등 현재 교육시스템의 문제와 무관심속에서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극중 전지안은 성장기 시절 아픔을 딛고 교사가 된 후 더 이상 아픔을 가진 친구들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와 학생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현 교육시스템속에서 어쩔수 없이 타협을 하며 지내지만 학생들의 진심을 알게된 뒤 선생님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학교와 대립하는 인물이다.

전지안은 "첫 주연으로서 부담이 크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볼루션'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8월9일 크랭크인,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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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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