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서 규모 6.6 지진..피해보고 없어
김다솔 2014. 8. 24. 09:58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6시 32분 칠레 중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 인근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발파라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약 108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32km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나 심각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전기와 전화통신이 끊겼습니다.
칠레 해군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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