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김혜옥 무너뜨리려 전인택에게 접근 '치밀'

김문정 2014. 8. 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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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전인택에게 접근했다.23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김순옥 극본, 백호민 연출)에서는 민정(이유리 분)이 인화(김혜옥 분)가 자신을 의심하자 종하(전인택 분)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인화는 민정이 보리가 은비인 사실을 숨겼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왜 숨겼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민정은 은비 찾아봤자 좋을 거 없다며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나 화나게 하지 마세요.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나도 겁나니까요 앞으로 엄마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날 원망하지 마세요"라며 독설을 내뱉었다.이어 민정은 종하를 찾아갔다. 민정은 종하에게 인화의 오래전 일을 물으며 종하의 말을 몰래 녹음했다.종하는 자신이 전주 경찰서에 은비 실종신고를 했다는 사실과 은비 큰엄마 머리핀과 똑같은 걸 만들어줬다고 얘기했다. 종하는 민정과 인화의 사이가 틀어진 지도 모르고 인화의 치부를 고백했다. 이어 "나 대신 그 사람 잘 도와줘"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향후 민정이 대화내용을 빌미로 인화를 압박할 것은 자명한 사실. 인화가 어떻게 이 난관을 타계할지 기대감을 모았다.한편, '왔다 장보리'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보리의 파란만장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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