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 한국판 비욘세 포스..'옴므 4승 저지했다'
2014. 8. 23. 20:11
[연예팀] 가수 손승연이 파격적인 모습으로 '한국의 비욘세'로 변신했다.
8월2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원조 걸그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경호 바다 손승연 이세준 모세, 밴드 딕펑스가 원조 걸그룹인 펄 시스터즈, 은방울자매, 바니걸스, 희자매, 숙자매 등의 대표곡을 차례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섯 번째 주자로 무대에 나선 손승연은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손승연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무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드림걸즈'같은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무대를 기대케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손승연은 스팽글과 소재의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드림걸즈'를 연상케하는 흥겨운 댄스와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손승연은 4승을 이어가고 있는 남성듀오 옴므의 401점을 넘어 411점을 획득, 1승에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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