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픽 정성아, '내일로 칸타빌레' 합류.."원작에 없는 역할"

2014. 8.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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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미나 기자]

걸밴드 타픽의 멤버 정성아가 KBS 2TV < 내일로 칸타빌레 > 에 출연한다.

ⓒ HICC미디어

신인 걸밴드 타픽의 멤버 정성아가 KBS 2TV < 내일로 칸타빌레 > 에 출연한다.

22일 타픽의 소속사 HICC미디어는 "정성아가 KBS 2TV < 내일로 칸타빌레 > 에 이단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단야는 졸업을 앞두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학생으로 우연한 계기로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게 되는 역할로, 원작엔 없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 내일로 칸타빌레 > 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 노다메 칸타빌레 > 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출연을 앞둔 정성아는 "신인이라 오디션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처음이라 연기가 서툴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 내일로 칸타빌레 > 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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