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알고보니 '질투' 최진실 아역
최정아 2014. 8. 22. 15:05
이의정이 뽀미언니로 활동하다 국내 최초 트렌디드라마 '질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오는 8월 24일 낮 12시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이하 옛날테레비)에서는 국내 최초 트렌디드라마인 '질투'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드라마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요건 몰랐지' 코너에서 '주인공역의 하경(故최진실)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아역스타는 누구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하지만 문제에 나오는 모든 아역배우들과 친했다는 MBC공채출신 조형기는 물론 故최진실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김대오기자까지 정답에 확신을 가지지 못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드라마속 여주인공 하경의 어린 시절을 맡은 배우가 바로 이의정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 당시 '뽀뽀뽀'의 뽀미언니였던 이의정은 드라마 '질투'의 최진실 아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했었다.
이외에도 이날 '옛날테레비'에서는 故최진실과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부 김대오 기자와 함께 그 당시 드라마 '질투'의 캐스팅 비하인드는 물론 가려져있던 에피소드까지 다룰 예정이다.
트렌디 드라마의 효시 '질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8월 24일 낮 12시 MBC드라마넷 '옛날테레비'에서 모두 밝혀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