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홍일점 백지영, 그녀가 기대되는 이유②

김영진 기자 2014. 8.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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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기자]

'슈스케6'의 새 심사위원 가수 백지영/사진=이기범 기자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가 대망의 첫 걸음을 내디딘다. 특히 많은 기대 속 합류한 가수 백지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지영은 이미 '슈스케'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여러 번 자리한 바 있다. 낯설지 않은 그림이기에 그녀는 어느 정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백지영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과 2를 통해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발휘했다. 애정으로 참가자를 감쌌지만 음악에 대해 지적할 점은 확실히 했다. 특히 특유의 감수성으로 참가자가 전한 감동에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따뜻한 심사위원이였다.

그러나 '보이스 코리아'와 '슈스케'의 본질은 다르다. 목소리에 집중한 오디션 '보이스 코리아'는 각 심사위원이 참가자를 선택해 트레이닝 했다면, '슈스케'는 다른 심사위원들과 의견을 협의해 참가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심사위원의 트레이닝이 집중되기보단 참가자 본인 스스로의 트레이닝이 더 중요한 오디션이다.

그래서 백지영이 '슈스케'의 심사위원으로 나섰을 때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된다. 또한 백지영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참가자들을 가려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이다.

백지영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뉴스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은 "첫 4인 체제의 '슈스케6'에 홍일점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어 감개무량하다. 실력이 있고 재능이 있지만 어떻게 본인이 가진 악기를 다뤄야 할 줄 모르는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도와주고 싶다"라며 "책임감이 무겁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만큼 심사위원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스케6'는 많은 변화를 줬다. 사연을 줄이고 노래에 집중한다. '광대역 오디션'을 표방해 기존 8곳에서 14곳으로 예선 지역 도시를 늘리고 시애틀, 토론토, 댈러스, 시카고 등 그간 가보지 않았던 7곳의 해외지역에서 예선전을 펼쳤다. 심사위원과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룬 '슈스케6'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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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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