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상반기 총매출 165억·순이익 11억 '흑자전환'

길혜성 기자 2014. 8.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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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박진영 2PM 갓세븐 예은 선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국내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가 올 상반기 165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비상장사 JYP와 합병과 함께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한 JYP엔터는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4년 반기 보고서를 제출, 자사와 지배 및 종속 관계에 있는 회사들의 실적을 모두 더한 연결재무제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알 수 있게 됐다.

JYP엔터의 반기 보고서 내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올 2분기 89억 7887만 2230의 매출을 기록, 상반기 총 매출액 165억 2466만 2185원을 보였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및 임직원 급여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에서는 2분기 5억 1202만 852원을 나타내며 상반기 총 영업이익 8억 4289만 9408원을 찍었다.

영업이익에서 금융수익 및 법입세 등을 더하거나 뺀 당기 순이익에서는 2분기 1억 9805만 6963원을 보이며 상반기 총 순이익 11억 3523만 1528원을 기록했다.

JYP엔터는 올 상반기 선미의 솔로, 갓세븐의 데뷔, 2PM 준케이의 일본 솔로 및 택연의 연기, 수지의 CF 활동 등을 선보였다.

JYP엔터는 원더걸스 2PM 2AM 등이 소속된 비상장사 JYP와 박진영 미쓰에이 등이 몸담고 있던 코스닥 상장사 JYP엔터가 지난해 합병한 가운데,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합병 전 JYP엔터는 2013년 상반기 매출액 56억 4304만 4831원, 영업적자 23억 431만 6326원, 순손실 26억 2992만 3425원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또 하나의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JYP보단 앞선 지난 14일 올 2분기 확정 연결재무제표를 공개, 상반기 총 매출액 772억 9546민 1023원, 영업이익 131억 5752만 7967원, 순이익 98억 4262만 3996원을 각각 기록했음을 알렸다.

YG 및 JYP엔터테인먼트와 국내 3대 가요 기획사를 이루며 역시 코스닥 상장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2분기 연결재무제표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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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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