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도 '얼음물 샤워' 동참.."다음타자 특·신동·희철"

조민지 인턴기자 2014. 8. 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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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왼쪽 동해, 오른쪽 은혁/사진=동해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도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동해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지목은 리더 특이형 , 신동이형 , 희철이형 그리고 승일이형 힘내요. Let's do it ELF !!"라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영상을 공개했다.

동해는 "시원아 고마워. 저희도 '얼음물 샤워'에 도전하겠습니다"고 말했으며 이어 은혁은 "저희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해와 은혁은 19일 같은 멤버 시원에게 '얼음물 샤워' 동참을 요청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해 은혁, 바로 실행했네", "동해 은혁, 멋있어요", "동해 은혁, ELF도 함께 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음물 샤워'로 알려진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 치료법과 환우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규칙은 양동이나 바구니 등에 담긴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대상자 세 명을 지목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 원)를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현재 가수 션, 배우 조인성, 최시원, 개그맨 김준호 등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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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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