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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북대학교치과병원 매주 목요일 야간진료 실시

등록 2014.08.18 15:02:07수정 2016.12.28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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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치과병원 야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18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은 낮시간 동안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진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중이다.



 목요 야간진료는 치과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 진료과에 해당되며 전문의 진료 등의 진료시스템도 정규시간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야간진료 운영은 당일 진료가 가능토록 했으며 사진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낮시간 동안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치과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때문에 아픈 치아를 방치하다가 질환을 악화시켜왔던 지역민들이 야간진료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은 구강내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및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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