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남편 김호진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뉴스엔 2014. 8.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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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남편 김호진이 화제가 되며 두 사람 러브스토리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됐다.

김호진과 김지호가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서울 강남 일대의 카페나 음식점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말 모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후 2001년 두 사람은 결혼했고 ·14년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김지호 남편 김호진은 지난 4월 3일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와이프 오늘 촬영 나갔는데 문자가 왔다"며 아내 김지호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호진은 "(연기를 하다보면)캐릭터와 자기 생각 충돌될 때 있다고 해서 내가 조언해주기도 했다. 서로 조언해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호 남편 김호진 러브스토리에 "김지호 남편 김호진 미녀 아내 얻었다" "김지호 남편 김호진 정말 상남자다" "김지호 김호진 부부 작품이 이어 줬구나" "김지호 남편 김호진 요즘 드라마 잘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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