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중국 5개 도시 팬미팅 성료
2014. 8. 12. 09:39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박신혜(24)가 중국 5대 도시를 도는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여성 한류스타가 단독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박신혜가 유일하다.
지난달 26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14 스토리 오브 엔젤(Story of Angel)'를 진행한 박신혜는 3주에 걸쳐 충칭(重慶)과 선전(深천<土+川>), 창사(長沙), 베이징 등을 돌며 팬들을 만났다.
지난 9일 창사와 10일 베이징 무대에서는 '넌 이별 난 아직' 등의 노래를 불렀고 객석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순서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찍은 사진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박신혜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650만여 명으로 여성 한류스타로는 독보적이다.
박신혜는 9월 대만과 태국, 10월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그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상속자들'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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