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 10대女에 수면제 먹여 성폭행 30대 구속
함상환 입력 2014. 8. 11. 15:18 수정 2014. 8. 11. 15:18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계양경찰서는 11일 미성년자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A(31)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SNS를 통해 알게된 B(18)양이 죽고 싶다고 하자 함께 죽자며 인천 연수구의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면 유도제를 탄 술을 먹이고 번개탄을 피워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경찰에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가스 냄새가 나 깨어보니 A씨가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hsh335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