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차광수 아내 강수미에 진상남편? 일상공개

김유민 기자 2014. 8. 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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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수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부부극장 콩깍지'에서는 드라마 '기황후'에서 고용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차광수와 아내 강수미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광수는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진중한 모습 대신 깜짝 놀랄만한 반전 있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차광수는 집을 찾아온 제작진들에게 끊임없는 '셀프 자랑'을 늘어놓으며, 무한 자기애를 과시하는가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박박 우겨대는 '우기기 대 마왕'으로 분해 막무가내로 우기는 '진상 남편'의 면모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처가댁에 방문한 차광수 부부, 장모님의 혈액형부터 좋아하는 과일까지, 본인의 말이 무조건 맞는다는 남편의 우기기는 끝도 없이 계속되고, 남편 때문에 아내 강수미는 '멘붕' 상태에 빠졌다는 후문.

배우 차광수 강수미 부부의 리얼 스토리는 오는 9일 밤 9시 50분 '부부극장 콩깍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채널A]

차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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