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알툴바 3.5 버전 출시

'퀵전송' 기능, 용량 확장 및 전송기간 연장
알약 및 KISA 데이터 활용, '안티피싱' 기능 개선
  • 등록 2014-08-08 오전 11:13:41

    수정 2014-08-08 오전 11:13:4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의 자회사인 줌인터넷이 웹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개선한 알툴바 3.5 버전을 8일 선보였다.

알툴바는 온라인 메모, 캡쳐, 마우스 액션, 온라인 즐겨찾기, 알패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알툴바 3.5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퀵전송’ 서비스 강화다. 퀵전송은 1 대 다수의 대용량 파일 공유 기능으로 이미지, 동영상 같은 파일 뿐 아니라 링크, 텍스트도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번 버전은 전송용량을 1GB까지 확장하고 전송기간도 기존 12시간에서 최대 3일까지 연장했다. 퀵전송은 별도의 로그인이나 USB가 필요 없이 8자리 숫자키 만으로도 빠른 공유가 가능하다.

악성코드 유포사이트나 피싱 사이트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안티피싱’ 기능도 개선됐다. 알약(Alyac)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기업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관련 노하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더욱 안전한 웹 서핑을 가능하게 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알툴바 3.5는 사용자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기능을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로딩과 응답 속도를 개선했다.

새로운 알툴바 3.5버전은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www.altools.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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