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결혼,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 회사원.."자상하고 따뜻한 사람"

입력 2014. 8. 6. 16:17 수정 2014. 8.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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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결혼 이영은이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1일 이영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은이 일반인 예비신랑과 오는 9월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영은이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해왔다. 다음주 웨딩촬영에 나선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은은 작년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됐다"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을 전했다.

한편 이영은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요조숙녀'로 데뷔해 '논스톱4' '풀하우스''미우나 고우나' '산부인과' '결혼의 꼼수'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호텔의 홍보실장인 여은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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