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격투기 데뷔 김태헌, 폭염주의보에도 야외훈련

뉴스엔 2014. 8. 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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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레볼루션2 출전을 위한 준비 중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지난 2일 김태헌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 공식 페이스북에 "찜통 더위 속 꿈을 이루기 위해 지옥훈련중인 태헌이에게서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운동을 도와주고 계신 정찬성 선수님도 보이네요^ㅇ^b) 태헌이에게 많은 응원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아이돌 최초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김태헌은 1일 발령된 폭염주의보에도 야외훈련을 강행했다고 한다. 사진 속 김태헌은 함께 훈련을 받고 있는 정찬성 선수를 비롯한 프로 선수들과 함께 의지를 다지듯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 며칠 동안 진짜 더웠는데 고생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광복절에 일본선수랑 데뷔전이라던데!! 절대 다치지 말고 꼭 이겨요!! 파이팅", "오 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한테 운동 배우면 힘들어도 많이 성장하겠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헌은 15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일본선수와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제공=스타제국)

[사진제공=스타제국]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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