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사랑의 스파이크 모금' 전달
입력 2014. 7. 31. 18:50 수정 2014. 7. 31. 18:50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구단주 정태영)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으며 현재 골수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천안 천성고 1학년 임민순 학생에게 '사랑의 스파이크 모금'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최태웅, 문성민 선수와 함께 모금액 510만원을 전달한 김호철 감독은 "힘든 병을 앓고 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연고지 돕기 프로그램인 'love 천안'(천안을 사랑하자) 프로그램중 하나인 '사랑의 스파이크 모금'을 진행해왔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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