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재벌 2세와 열애설, 이상형 발언보니? "능력 없어도 괜찮다"
입력 2014. 7. 31. 11:17 수정 2014. 7. 31. 11:17
[동아닷컴]
정가은,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
정가은
배우 정가은이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정가은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됐다.
정가은은 지난 6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정가은은 "능력이 없다면 내가 먹여 살리면 되고 애 한둘 낳아서 학교 보내고 굶지 않을 정도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서는 이상형에 대해 "김창렬처럼 남자답고 터프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남자가 좋다"면서 "외모나 키는 아예 안 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31일 정가은이 2세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가은과 그가 2월부터 골프를 함께 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정가은의 소속사 디딤오삼일은 31일 동아닷컴에 "재벌 2세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방송 '재밌는TV 롤러코스터', '놀라운 대회 스타킹', '무한걸스 시즌1',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정가은,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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