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손창민 강석우, 연기경력 평균42년 훈훈 인증샷

뉴스엔 2014. 7.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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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평균 연기 경력 42년차 배우 손창민, 최불암, 강석우가 어마무시한 포스를 자랑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연출 홍성창) 측은 7월31일 손창민과 최불암, 강석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세 배우는 드라마에서 각각 남궁영, 김철수, 서민식 역을 맡아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잡고 있다.

손창민과 최불암, 강석우는 바라만 봐도 절로 훈훈함이 느껴지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떡집 가족들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세 어른들이 모두 모여 카메라를 향해 내공이 느껴지는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는 것. 막무가내 호텔 사장에서 사랑을 통해 점점 진짜 남자로 변해가고 있는 손창민과 묵묵한 카리스마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진정한 부부애(愛)를 보여주고 있는 최불암, 부드러운 미소와 자상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는 강석우의 명품 조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 사람의 인증샷은 지난 7월 중순 강남구 삼성동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극중 강현빈(정만식)과 정다애(황우슬혜)의 결혼식 촬영이 진행되던 날 하루 종일 이어진 스케줄로 인해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촬영에 돌입했지만 최불암을 비롯한 손창민과 강석우는 지친 기색 없이 촬영을 기다리며 자체 리허설을 진행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오락가락하는 비와 더위, 조명의 열기로 인해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인증샷을 제안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이끄는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됐다.

특히 유난히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은 손창민 최불암강석우는 평소에도 최고의 연기 호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증샷 촬영을 앞두고 세 사람은 카메라 셔터음에 맞춰 하나, 둘 소리를 내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웃는 표정과 동작하나까지 서로 알아서 착착 호흡을 맞추며 중견 배우 3인방의 완벽한 명품샷을 완성했다. 평소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는 최불암까지 모두 모인 중년 3인방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진짜 너무 보기 좋다. 소장 가치가 있다"고 감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최불암을 중심으로 손창민과 강석우는 언제 어디서든지 최고의 연기를 펼쳐내는 베테랑 배우의 면모로 제작진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며 "세 배우가 표현해내는 극중 인물들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모습들이 '기분 좋은 날'에 공감을 더하고 있다. 손창민 최불암 강석우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사진=로고스필름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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