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여친과 결혼 예정..누리꾼 축하 "드디어 가는구나"

2014. 7. 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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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가 여자친구와 올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경호 여자친구와 결혼 예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경호(43)와 여자친구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경호의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방송에서 밝혔듯이 김경호 씨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및 웨딩업체 선정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2월은 공연 등으로 바쁠 것으로 예상돼 김경호 씨의 결혼식은 10월 혹은 11월에 이뤄질 것 같다"면서 "정확한 장소와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김경호는 현재 13세 나이 차의 일본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3일 방송됐던 MBC '별바라기'에서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김경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가는구나", "경호 언니 잘 가", "행복하세요", "김경호 여자친구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결혼이라니", "완전 축하", "김경호 여자친구가 13살 연하네", "김경호 드디어 결혼", "국민 언니가 드디어 시집가네",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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