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작가 차기작 주연 물망
민수미 기자 2014. 7. 30. 18:11
배우 강은탁(32)이 임성한(54) 작가의 차기작 주인공 역에 거론되고 있다.
MBC 관계자는 30일 "강은탁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밝은 가족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임수향(24)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28)이 조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 했으며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TV 소설 순금의 땅'에서 주인공 강우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편성 예정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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