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OST로 '활동 개시'

2014. 7. 30. 1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진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엑소 첸에 이어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2에 참여했다.

7월30일 정오 공개될 OST는 드라마와 동명의 제목인 '괜찮아 사랑이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을 고백하며 자신은 그 사랑으로 어떤 상처와 아픔을 겪어도 괜찮다고 읊조리는 가사가 가슴 절절한 사랑을 연상시키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3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고의 세션 연주가들이 총출동해 화려하게 채워진 음악 속에 다비치의 감성적인 음색과 환상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의 귀를 자극한다.특히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된 '미치겠어'를 작곡한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멤버 코난이 다비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곡을 완성시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Part2 '괜찮아 사랑이야'는 주인공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 역)의 '러브 테마곡'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진전됨에 따라 이들의 러브 스토리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다비치의 OST 참여는 2013년 2월 KBS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무려 1년 5개월만이다. 또한 소속사 이적 후 다비치의 첫 공식행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OST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CJ E & M, 가지컨텐츠)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리뷰] '해무' 보이지 않은 컴컴한 앞날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