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함께가는 기업-한국건강관리협회] 어린이 눈높이 맞춘 건강캠프 '인기'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대의대 명예교수)가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건강캠프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제4회 주니어 건강캠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무주반디랜드에서 'Happy Together, Healthy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 건강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4∼5학년생 90여명이 참여했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치악산 드림랜드에서 열린 2차 주니어 캠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캠프참가자들은 2박3일동안 '손을 씻으면 좋은 일이 뚝딱' '신나는 아쿠아 건강체험' '내손으로 만드는 건강푸드 체험' 등 눈높이에 맞는 체험주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건협은 캠프 현장 중계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인 밴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과 활동을 업데이트 해 학부모가 캠프현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건협 윤청하 건강증진본부장은 "주니어 건강캠프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건강상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놀이와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건강캠프외에도 전국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비만예방 디자인공모전, 건강생활실천웹툰 공모전, 어린이 좋은 습관 만들기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정치연합, '외관상 유병언 시신 아니다' 경찰 증언 확보
- 뿔난 勞.. 달래는 使·政.. '헛바퀴' 노·사·정 제대로 돌까
- 김엄마·양회정 부인 14시간만에 귀가.."선처 보고 자수..양회정 행적 몰라"
- [저출산·고령화 '인구 위기'] 출산율 이대로 가면 2100년엔 인구 절반이 노인
- [7·30재보선 D-1] 쫓는 자와 쫓기는 자..재보선 클라이막스는 막판 추격전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