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정형돈·데프콘, 현아와 수지 두고 고민

오은지 인턴기자 2014. 7.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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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36)과 가수 데프콘(37·유대준)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돼 아이돌그룹의 가수들과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작사, 작곡,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총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미쓰에이의 수지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다.

29일 방송분에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정형돈·데프콘)는 프로젝트 그룹에 함께할 남성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 빅스(VIXX)의 엔과 혁, 갓세븐(GOT7)의 잭슨을 섭외한다.

육성재와 엔, 혁, 잭슨은 용감한 이단 호랑이에게 녹음실이 없다는 사실을 듣고 당황한다. 이에 용감한 이단 호랑이는 녹음실을 빌려주는 멤버에게 노래 파트 배분 등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이 있을 거라고 멤버들을 유혹한다.

이어 용감한 이단 호랑이는 육성재, 엔, 혁, 잭슨에게 같은 회사 소속 걸그룹이 누가 있냐고 물었다.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엔과 혁은 "소속사에는 걸그룹이 없다"라고 말해 용감한 이단 호랑이에게 무시당했다.

반면 육성재는 자신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현아와 지나가 있다고 밝혔으며 잭슨은 수지와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임을 드러내 용감한 이단 호랑이를 미소 짓게 했다.

용감한 이단 호랑이가 육성재와 잭슨의 소속사 중 어떤 곳을 선택했을지는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오은지 인턴기자 oeun020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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