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라식' 이오스안과, 회복 2배 빠른 아마리스레드 라섹수술 밝혀내

기존 라섹수술은 2개월,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섹의 회복기간은 2-4주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라섹수술은 라식수술보다 회복기간이 긴 수술로 알려져 있다. 목표시력을 달성하기까지 2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그것이 안정화되기까지는 수술 후 3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국내 한 안과에서 기존라섹수술에 대한 이론을 뒤집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의 연구이다.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최근 4년 연속으로 아마리스 관련 연구논문을 내놓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발표한 '아마리스레드(Aamris RED 1050RS)를 이용한 올레이저라섹 수술 및 라섹수술 비교' 연구에 의하면, 아마리스레드의 경우 각막손상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올레이저라섹 수술을 했을 때 기존 라섹수술보다 2배 이상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정우 원장은 "기존 라섹수술이 수술 후 치료용 보호렌즈를 빼기까지 평균 1주일의 시간이 걸린 데 반해,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섹은 수술 후 2-3일 만에 치료용 렌즈를 빼는 것이 가능하다. 또 기존 라섹수술이 회복까지 2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데 반해,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섹의 회복기간은 2-4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짧은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라식, 라섹수술을 받으려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마리스레드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오정우 원장은 아마리스레드의 가능성을 더욱 크게 바라보고 있다. "아마리스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한가지 주목하게 된 것이, 아마리스레드가 수술정확도가 매우 높은 수술이라는 것이었다. 아마리스레드에는 '저강도 레이저 교차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각막모양이 다르더라도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정확하게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아마리스레드에 3차원으로 각막모양 분석이 가능한 시리우스(SIRIUS SCHWIND, 입체각막지형분석)를 적용하게 되면 아마리스레드의 수술정확도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정우 원장은 '교정이 되지 않는 부정난시를 가진 환자에서 시리우스와 아마리스레드 1050을 이용한 수술결과 분석' 연구발표를 통해 안경시력이 0.7이었던 환자(안경을 쓰고도 0.7 이상의 시력이 나오지 않는 case)에게 <아마리스레드+시리우스>를 연계한 맞춤형 커스텀수술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1.0 시력을 달성한 사례를 냈다.

이와 같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오정우 박사는 올 9월 전세계의 안과의사가 모이는 자리인 국제유럽안과학회에 연구성과 발표자로서 참석하여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라섹 및 라섹수술 비교연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리스레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amarisre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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