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인기 여전히 뜨겁다..오리콘 3일째 1위 '점령'

입력 2014. 7. 26. 08:20 수정 2014. 7.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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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으로 3일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26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THE BEST)'는 7267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여전히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에도 3만 710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24일 하루 동안 추가로 1만 296장을 판매, 현재까지 3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더 베스트'에는 '지', '런 데빌 런', '미스터 택시', '훗', '미스터 미스터' 등이 수록돼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일본 정규 3집 '러브 앤 피스(LOVE & PEACE)'을 발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첫 주 12만 9255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 9일 발매된 그룹 2PM 멤버 준호의 솔로앨범 '필(FEEL))'이 6위에 오르며 10위권에 재진입했다.

seon@osen.co.kr

< 사진 >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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