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처음 봤을 때 귀여워서 먼저 다가갔다"

2014. 7. 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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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먼저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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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콤비 특집에 개그맨 컬투, 방송인 샘 해밍턴, 가수 헨리·바로·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깜짝 출연한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식당에서 처음 봤는데 옆자리에 친구와 앉아있었다. 너무 귀여웠다. 안 되는 영어로 용기를 내 다가갔다"며 먼저 관심을 표현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정유미는 당시 샘 해밍턴이 나이를 6살이나 속였다며 "4살 연상인 줄 알았는데 2살 연하였다. 나는 연하를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샘해밍턴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따른 거다. 여자에게 먼저 나이를 물어보고 올려 말하라 했다. 그땐 연하가 별로 인기가 없었을 때였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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