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유영, 김창숙에 "고세원 좋아한다" 고백
오은지 인턴기자 2014. 7. 24. 08:35
MBC 일일극 <엄마의 정원> 유영이 김창숙에게 고세원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나혜린(유영)은 23일 방송된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권성창) 87회에서 오경숙(김창숙)에게 차성준(고세원)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나혜린은 오경숙에게 "오빠 좋아해도 되나요"라며 "저는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제가 여자로 안 보이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경숙은 "성준이가 이혼소송 중인 거 알지? 김수진(엄현경)이 임신 중인 것도? 그런데도 좋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나혜린은 "오빠가 너무 가엾다. 오빠 부인 김수진에게 화가 난다. 스토커도 아니고 갑자기 나타나 뺨도 때리고… 그러면서 어떻게 오빠랑 재결합을 꿈꾸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그 여자 덕분에 오빠가 좋아졌다"라고 토로했다.
오경숙은 "우리 성준이가 아주 여복이 없진 않은가 보네"라며 "동정심에서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나혜린은 절대 아니라고 대답했다.
<오은지 인턴기자 oeun020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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