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청담동 스캔들' OST 참여 '기대 만발'

2014. 7.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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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송하예가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OST 작업에 참여했다.

23일 SBS '청담동스캔들' OST 제작사는 "청아한 목소리와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 송하예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SBS 'K팝스타 2'에서 그룹 유유의 리더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그가 부른 곡은 가수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음악영화 '파파로티'에 삽입되기도 했다.

편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본명 김경범)가 맡았으며, 드라마와 어울리는 보사노바 스타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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